매년 12월에서 다음 해 33월 사이에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에서는 오색별빛정원전이 열립니다. 올해도 12월 6일부터 열여덟 번째 오색별빛정원이 열리는데요. 이 포스팅에서는 연말에 가볼 만한 겨울축제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을 살펴보겠습니다.
2024 오색별빛정원전
아침고요수목원 10만여 평의 야외정원에서 다채로운 조명과 빛을 이용하여 특별한 주제를 가지고 표현한 야간 조명 점등행사입니다. 자연과 빛의 조화를 추구하며 국내 최초로 시도된 새로운 빛의 풍경인 오색별칭정원전은 조명 속에서도 한국 자연의 미를 한껏 느낄 수 있어 많은 관람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행사입니다.
■ 장소 : 경기도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 아침고요수목원 일대
■ 기간 : 2024년 12월 6일(금) ~ 2025년 3월 16일(일)
■ 점등시간 : 일몰시 ~ 21시까지 (토요일은 23시까지 연장합니다.)
아침고요수목원 이용정보
■ 관람시간 : 8:30~19:00 (입장마감은 18:00 연중무휴)
■ 이용요금
- 일반요금 11,000원 / 청소년 8,500원 / 어린이 7,500원
- 우대요금 : 어른 9,000원 / 어린이, 청소년 6,500원 (경로, 유공자, 장애인)
- 가평군민 : 어른 8,000원 / 어린이, 청소년 6,000원
예매하기
오색별빛정원 주요 포토존
◎ 분재정원
- 밝은 날에는 일반적인 자연풍경을 즐길 수 있고 해가지면 아기자기한 조형물들에 불빛이 켜지며 인생샷을 남기기에 좋은 공간으로 변화하는 공간입니다.
◎ 행복터널
- 분재정원과 어린이마을로 넘어가는 길에 있는 분홍색으로 물든 예쁜 터널에서 추억사진을 꼭 남겨 보기를 추천합니다.
◎ 어린이마을 & 아침광장
- 어린이마을은 아이들과 함께 가면 좋은 곳으로 동화 속 마을처럼 꾸며져 있어서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이 들게하며 아침광장은 미리내처럼 파란빛무리가 펼쳐져 있는 공간으로 어둠으로 물든 바다를 항해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공간입니다. 눈이 많이 내린 날에는 설경과 파란색 조명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한껏 느낄 수 있고 어느 방향에서 사진을 찍어도 인생샷이 됩니다.
◎ 하경정원
- 오색별빛정원전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산책로 양편을 형형색색의 LED 불빛들이 꽃들의 자리를 가득 메우고 있어서 둘레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낭만에 젖을 수 있는 공간으로 추억 사진 남기기에는 탁원한 공간입니다.
◎ 달빛정원
- 독특한 길을 따라 걷다 보면 길 끝에 있는 핑크색의 분위기 있는 조형물이 나타나는데 감성 사진을 남기기에 제격인 공간입니다.
- 이외에도 입구 화단의 포토존과 J의 오두막정원 등 눈길이 닿는 곳마다 예쁜 공간이 많으니 시간 여유가 있다면 천천히 둘러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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