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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기 좋은 계절 가을, 가족들과 친구들과 나들이 계획을 많이 세우고 계실 겁니다. 이중 또 다른 가족인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이 포스팅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기 위해 미리 준비해야 할 부분과 이동 수단별 주의사항 그리고 장소별 에티켓 등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여행 전 준비사항
■ 먼저 반려동물 동반 출입 가능 여부 확인하기
- 동반 가능 장소로 표시되어 있어도 방문 전 한 번 더 확인해 봅니다.
■ 반려동물 건강 상태 확인 및 예방접종 진행하기
- 생후 8주 미만, 임신중, 지병, 공격성이 있는 반려동물은 가급적 여행은 자제해야 합니다.
■ 여행 시 필요한 준비물 챙기기
- 목줄, 배변봉투, 인식표, 이동장, 입마개, 물통, 배변패드, 사료, 물티슈 등 챙기기
■ 동물 병원 또는 응급실 알아두기
- 여행지의 24시간 진료할 수 있는 병원의 위치, 연락, 진료시간 등을 사전에 미리 파악해 둡니다.
이동 수단별 주의사항
▶ 차량 이동시
- 반려동물을 안고 운전하지 않습니다.
- 반려동물 전용 카시트를 사용합니다.
- 창문 밖으로 반려동물이 머리를 내밀지 못하도록 반려동물 전용 안전벨트 등으로 고정합니다.
- 정차 후 내릴 때는 목줄을 채우고 안전하게 내려줍니다.
- 장거리 이동 시 반려동물을 휘해 충분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 멀미 방지를 위해 여행 2~3시간 전에는 먹이를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시 멀미약을 처방받습니다.
- 차량 이동 시 최소 2시간마다 휴게소와 졸음쉼터에서 대소변 배출, 노즈워크 등으로 안정감을 줍니다.
- 차량에 반려동물을 절대 혼자 두지 않습니다. (특히 여름에는 더욱 주의)
- 출발 전 반려동물이 자동차에 익숙해지도록 좋아하는 물건으로 놀아줍니다.
▶ 대중교통 이동 시
- 대중교통별 규정 확인 후 맞는 방법으로 이동합니다.
- 모든 대중교통 이용 시 필수로 이동장(케이지)를 사용합니다.
- 대중교통별 관련 규정이 다르므로 이동 가방 사이즈, 이용 가능 반려동물 무게를 미리 체크해 둡니다.
- 목줄(1.5m~2m 이내)과 입마개를 착용합니다.
- 사람이 많을 때는 반려인이 안거나 다리 사이에 위치시켜 주위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합니다.
- 맹견의 경우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드시 입마개를 착용합니다.
- 이동 케이지에 물과 배변 패드는 필수 가지고 다녀야 합니다.
- 심하게 짖거나 공격성이 있는 반려동물의 경우 펫 전용 택시나 자차을 이용하길 추천합니다.
여행 에티켓
- 반려동물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꼭 인식표와 목줄울 착용합니다.
- 동반 가능 장소로 표시되어 있어도, 동반 가능한지 사전 문의합니다.
- 배변통투 지참, 배설물 수거 후 물티규 등으로 정리합니다.
- 사람이 많은 장소일수록 마찰이 생기지 않도록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 숙박시설
- 승강기 탑승 시에는 반려동물 목줄 사고 예방을 위해 꼭 안고 탑승합니다.
- 숙소에서 요구하는 예방접종 증명서, 반려동물 종류 제한 등에 유의사항을 준수합니다.
- 중성화가 안된 반려동물과 실내에서 마킹하는 반려동물은 매너 벨트를 착용합니다.
- 숙소에서 사용할 배변패드를 준비합니다.
▶ 해수욕장
- 모래사장 산책 및 바다에 들어가는 것이 허용되는지 미리 확인해 둡니다.
- 해수욕장 개장 시즌에는 정책에 변동이 많으므로 필수 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사람들, 특히 어린 아이들이 많이 모여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마찰이 생기지 않도록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 산/공원/캠핑장
- 넒은 공간인 만큼 반려동물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인식표와 목줄 착용 등을 준비해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 야외 장소기 때문에, 특히 벼룩이나 해충, 진드기 등에 노출되지 않도록 반려동물에 건강 상태에 대해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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