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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여행] 11월에 놓치면 후회하는 여행지 시흥 대구 제주도

by jjoyangstory 2024.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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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본격적으로 단풍이 예쁘게 물드는 시기라고 합니다. 짧은 가을이 지나가기 전에 멋진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가 많이 있는데요. 그중 11월에 놓치면 후회하는 경기도 시흥과 대구, 제주도의 여행지 몇 곳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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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놓치면 후회하는 여행지

 

경기도 시흥 여행지

♣ 갯골 생태공원

갯골 생태공원은 150만평 규모의 폐염전 부지에 깊은 내만갯벌이 형성된 습지로, 옛 염전의 자연 생태자원과 문화유산을 활용해 조성되었으며, 자연 생태의 보고이자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친환경 생태공원입니다.

 

갯골 수로에는 옛 염전터와 소금창고 등 사라지고 있는 해안 문화의 흔적이 남아 있으며 칠면초, 나문재, 통퉁마디 등의 염생식물과 붉은발바다게, 붕개 등 다양한 생물들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갯골 생태공원에는 바람이 불면 흔들린다는 흔들 전망대가 유명하며 억새와 댑싸리, 버베나 등 가을에만 볼 수 있는 식물들이 넓은 공원에 펼쳐져 있습니다. 평탄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유모차나 휠체어 등으로 방문하기에도 좋습니다.

 

♣ 선사유적공원과 오이도

시흥 선사유적공원은 은빛 억새 군락이 숨어있는 곳으로 사람이 많지 않아 한가롭게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 좋은 곳입니다. 차량으로 3분 거리에 오이도 빨간 등대가 있어 넓은 들판과 시원한 서해 바다를 감상하기에도 좋습니다.

노을을 바라보며 운치 있는 풍경을 즐기기 좋고 바다 앞 등대와 조형물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기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 배곧 한울공원

배곧 한울공원은 깔끔하게 관리된 산책로를 걸으며 탁 트인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곳입니다. 자유롭게 들어가 놀수 있는 갯벌 체험장도 마련되어 가족과 함께 추억 만들기에 좋은 곳입니다.

 

 

대구 여행지

♣ 대명 유수지

높고 파란 하늘 아래 은빛 억새가 가득한 곳으로 억새 데크길은 전국 최대 맹꽁이 서식지이기도 하며 28만여 평에 가득한 억새가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 좋은 곳입니다.

 

♣ 팔공산

팔공산은 화려하게 물든 단풍을 감상하기 좋은 곳으로 케이블카를 운영하고 있어서 등산을 하지 않더라도 산을 뒤덮은 단풍구경을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산 정상에는 다양한 포토존과 식당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곧 다가올 2024년 소원을 빌기 좋은 소원명당 코스로 갓바위-소원바위-동화사까지 돌아보기 좋습니다.

 

♣ 이월드

이월드는 선선한 날씨에 야외에서 다양한 놀이기구와 계절 꽃의 향연을 한 번에 즐기수 있는 곳입니다. 아찔한 놀이기구와 함께 스트레스를 날려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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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지

♣ 산굼부리

산금부리에서는 청명한 11월의 가을하늘을 배경으로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억새의 물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정상으로 올라가면 비치되어 있는 망원경으로 주변 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 유채꽃 프라자

유채꽃 프라자는 은빛 억새가 광활한 들판을 가득 채운 광경에 풍력발전기가 더해져 이국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지대가 높아 제주도의 푸른 바다까지 제대로 보기 좋은 장소입니다.

 

♣ 닭머르해안길

닭머르해안길은 제주 동쪽에 있는 사진 명소로 낙조가 특히 아름다운 곳입니다. 나무데크길은 양쪽에 펼쳐지는 억새와 주변에 인위적인 건축물이 하나도 보이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제주 바다를 감상하기에 좋습니다.

 

♣수목원길 야시장

수목원길야시장은 다양한 먹거리와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는 야시장으로 매일 오후 해가 지기 시작하면 다양한 종류의 푸드트럭이 영업을 시작하며 자연 속에 설치된 테이블에서 한 끼 식사를 해결하는 것 자체로도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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